아직 4월인데 이렇게 더워도 되나 싶은 날씨가 계속되고 있죠, <br /> <br />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 곳곳이 이상기후로 전에 없던 날씨를 경험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영상 함께 보시죠. <br /> <br />한 눈에 봐도 강력한 토네이도라는 걸 알 수 있죠. <br /> <br />지난 26일부터 무려 38개의 토네이도가 강타한 미국 중서부 지역. <br /> <br />토네이도는 네브라스카주와 오클라호마주를 거쳐 남부지역까지 진격하며 4천만 명이 넘는 주민들을 불안에 떨게 했고요, 이렇게 많은 걸 파괴했습니다. <br /> <br />여긴 어딜까요? <br /> <br />중국 남부 광저우시입니다. <br /> <br />전신주 불빛이 번쩍하고, 모든 게 하늘 위로 날아다니죠. <br /> <br />이렇게 광저우시에도 강력한 토네이도가 강타하면서 '세계의 공장'은 초토화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엔 방글라데시로 가보죠. <br /> <br />거리의 사람들이 연신 시원한 물을 들이켜고, 이마엔 땀이 맺혀있죠. <br /> <br />온도를 낮추기 위해 이렇게 물을 뿌리는 사람도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필리핀도 사정은 마찬가지입니다. <br /> <br />이상고온으로 양산은 필수가 됐고, 휴교령이 내려진 학교는 한산해 보입니다. <br /> <br />필리핀 마닐라의 체감기온은 섭씨 50도에 육박했고요, 이웃나라 미얀마와 태국도 연일 40도의 최고기온을 웃돌았습니다. <br /> <br />그런가 하면 이렇게 폭설이 내린 곳도 있습니다. <br /> <br />중국 허베이성 장자커우 지역인데요, 때아닌 폭설에 곳곳에서 이처럼 교통대란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점점 더 예측하기 힘들어지는 날씨에 지구촌 곳곳이 신음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나경철 (nkc8001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0430144031883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